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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 냄새 나는 한국 록, 이제 맘껏 불러야죠
15년차 일본인 록밴드인 곱창전골이 4일 홍익대 앞 ‘스트레인지 프루트’에서 생애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. 사진 왼쪽부터 아카이 고지로(베이스), 이토 고키(드럼), 사토 유키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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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로 미술여행 떠나고, 음악의 느낌 그리고 …
12월 15일 토요일 2012 ‘생각하는 청개구리’ 하반기 공유 마당이 열렸다. 창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. 지난 15일 토요일 오전 10시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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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집·고깃집·호프집 자리에 ‘김·떡·순’ 가게 속속
1,2 13일 서울 홍익대 앞 ‘떡볶이 골목’. 가게들이 자그마한 데 비해 입소문을 널리 타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 일쑤다.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아지고 있다. 3 서울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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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집·고깃집·호프집 자리에 '김·떡·순' 가게 속속
13일 서울 홍익대 앞 ?떡볶이 골목?. 가게들이 자그마한 데 비해 입소문을 널리 타 30분 이상 줄지어 기다리기 일쑤다. 떡볶이 프랜차이즈도 많아지고 있다 김밥·떡볶이·닭강정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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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곱창전골’ 예술인 비자 받고 한국활동 재개
사토 유키에일본인 록밴드 ‘곱창전골’이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대중음악 활동을 재개한다. 2005년 ‘아티스트(예술인) 비자’ 없이 체류하다 추방돼 활동을 중단한 지 7년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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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‘유쾌한 집짓기’ ② 임형남·노은주 ‘1월의 집’
50대 중년 부부의 꿈이 담긴 전주 덕진구 반월동 ‘1월의 집.’ 서쪽으로 기우는 땅의 모양을 따라 생활을 위한 목조주택과 여가를 위한 벽돌집이 위아래로 자리잡았다. 집 오른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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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 혁명으로 유아캐릭터 ‘폴총리’ 시대 열다
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가 “게임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모조리 끌고 오겠다”며 기획 중인 차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오른쪽 위는 ‘로보카 폴리’의 주인공 경찰차 폴리와 헬리콥터 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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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 혁명으로 유아캐릭터 ‘폴총리’ 시대 열다
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가 “게임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모조리 끌고 오겠다”며 기획 중인 차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오른쪽 위는 ‘로보카 폴리’의 주인공 경찰차 폴리와 헬리콥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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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책 없는 거리
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·건축학 2006년 노벨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무크는 『이스탄불, 도시 그리고 추억』에서 이렇게 썼다. “코쿠가 평생 동안 썼던 미완의 『이스탄불 백과사전』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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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천 어린이회관, KT&G에 판다
춘천시 삼천동 어린이회관이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. KT&G는 어린이회관 일대에 ‘춘천 KT&G 상상마당’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. KT&G 상상마당은 서울 홍익대,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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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떠난 자리, 노래가 찾아왔다
인디 음악계의 샛별 최고은. “가수는 노래를 잘 하는 사람, 뮤지션은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사람, 아티스트는 창조적인 사람이라 생각한다. 내 목표는 아티스트”라고 말했다. [권혁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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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공연뉴스
위안부 피해 여성 주제 여성 뮤지션 콘서트 이달 21·28일 홍익대 앞 씨클라우드, 26일 KT&G상상마당에서 ‘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외침과 속삭임’이라는 주제로 1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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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자식만 왕따 아니면 된다 ? 그러니 학교폭력 활개”
애니메이션 ‘돼지의 왕’ 연상호 감독이 2일 홍익대앞 복합문화공간 ‘상상마당’에서 영화에 묘사된 학교폭력의 현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“부모들이 ‘내 자식만 왕따가 아니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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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골목길과 작은 건물은 숨쉬는 ‘도시의 세포’
길모퉁이 건축 김성홍 지음, 현암사 376쪽, 2만원 20세기 한국인은 꽤 성능이 좋은 ‘지우개’를 지니고 살아왔다.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던 도시의 골목길을 깨끗하게 지워왔다.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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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제임스 프랭코 혹성탈출: 진화의 시작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하려다… UCLA·컬럼비아대·뉴욕대를 거쳐 예일대 영문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‘엄친아’ 배우 제임스 프랭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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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결성은 1년, 인디 내공은 15년 … ‘국가대표급 선수’들의 소리 질주
2집 앨범을 발표한 록 밴드 옐로우몬스터즈. 왼쪽부터 최재혁·이용원·한진영. 옐로우몬스터즈 2집 앨범 ‘라이엇(Riot)’ 사용법.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 전 볼륨을 최대로 올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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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사도 나눔도 상상의 나래 펼쳐 즐겁게
지난 5일 KT&G 상상볼런티어 소속 대학생들은 마라톤·이벤트·기부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는 ‘상상 마라톤’을 진행했다. [사진=KT&G 제공]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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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극곰 노래 좋던데 전 펭귄 노래 만들어볼까요”
환경콘서트 ‘세이브디에어 그린콘서트’에 참가하는 인디밴드 ‘좋아서 하는 밴드’(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손현·안복진·조준호·백가영씨)와 슈퍼스타 K2 출신의 가수 김지수씨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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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 앞 ‘인디 밴드’ 논산 폐교 달군다
다음 달 15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서 개관하는 ‘KT&G 상상마당 논산’의 전경 모습. 이 지역의 폐교를 개조해 설립됐다. [상상마당 제공] 서울 홍익대 주변은 한국 인디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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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킹스턴루디스카 … 발랄해서 쓸쓸한, 역설의 음악
그들을 처음 들은 건 지난해 어느 봄날이었다. 목련이 후드득 떨어지는 서울 마포의 어느 골목길이었다. 목련 잎이 낙하하는 모습은 퍽 쓸쓸했는데, 라디오에선 발랄한 어떤 음악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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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주말 홍대 앞은 밴드 천국 … 오디션 나갈까 공연 볼까
서울 홍익대 앞 KT&G 상상마당이 마련한 ‘밴드 위크(Band Week)’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. ‘밴드 위크’는 상상마당이 젊은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달 첫째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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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한국 외가에서 물려받은 가수 재능 … ‘제2의 노라 존스’ 프리실라 안
최고의 음악성과 독창성을 지녀야만 입성할 수 있다는 세계적 음반회사 블루노트를 반하게 한 주인공, ‘제2의 노라 존스’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(27). 한국인 어머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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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메탈 아직 안 죽었어’ 형님들이 나섰다
블랙신드롬·블랙홀·이현석프로젝트·디아블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메탈 밴드들이 다음 달 14일 서울 홍익대 앞 상상마당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. 그들이 서울 홍익대 앞 거리에서 포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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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67) 제 5회 ‘페스티벌 봄’ 작품 8선
‘페스티벌 봄’이란 예술축제가 있다. 독특하다. 공연장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거리를 활보하기도 하고, 필름을 틀기도 한다. 현대무용·연극·미술·퍼포먼스가 혼용돼 있어 딱히 장르를